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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식용곤충 시장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선진국 식용곤충 시장은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05-26 조회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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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벨기에, 10종 ‘해썹’ 관리


미국, 귀뚜라미 활용 활발


영국, 분말·스낵 형태 판매


선진국 식용곤충 시장은


포토뉴스

미국 유타주 차풀의 귀뚜라미 에너지바.(왼쪽 사진)

미국 매사추세츠주 식스푸드의 귀뚜라미 분말을 이용한 글루텐프리 고단백
스낵.(오른쪽 사진)



 ‘작은 가축’으로 불리는 식용곤충은 선진국에서는 이미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돼 본격 판매되고 있다. 특히
저지방·고단백질의 식용곤충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인류의 새로운 영양원으로 적극 활용하는 실정이다.



 식용곤충 활용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로는 벨기에를 들 수 있다. 벨기에는 식품법령에서 식용곤충에 관한 일반규칙을 정해놓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을 통해
철저히 관리한다. 현재 벨기에에서 식용으로 등록된 곤충은 집귀뚜라미·풀무치·벌집나방 등 10종이다.



 이에 비해 미국은 곤충을
식용으로 공식 인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주별로는 이미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돼 판매되고 있다. 식용곤충 자원으로는 귀뚜라미가 비교적 활발하게
활용된다. 유타주에서는 차풀이라는 기업이 귀뚜라미를 원료로 한 에너지바를 생산·공급하고, 매사추세츠주에 본사를 둔 식스푸드도 식용곤충 귀뚜라미
스낵 등을 출시하고 있다.



 영국과 프랑스도 식용곤충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영국에서는 이더블유니크와 버그그럽이 식용곤충을
분말이나 스낵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마이크로뉴트리스가 곤충 쿠키·스낵뿐 아니라 초콜릿 제품을 내놓고
있다.



 전문가들은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2013년 인류의 식량문제 해결방안으로 곤충의 가능성을 밝힌 바 있어 세계 각국에서는
곤충활용이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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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