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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물 판매 전용 TV홈쇼핑 절실하다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축산물 판매 전용 TV홈쇼핑 절실하다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07-12 조회 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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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농축산물 판매 전용 TV홈쇼핑 절실하다


현재는 ‘곁다리’ 판매 대부분

 진정한 의미의 ‘농축산물 전용
TV홈쇼핑 채널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이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TV홈쇼핑에서 농축산물이 ‘찬밥’ 신세를 여전히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TV홈쇼핑 운영사들이 공산품에 비해 수익률이 떨어지는 농축산물 취급을 꺼리는 게 주된 요인이다.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TV홈쇼핑은 7개다. GS·현대·CJ·롯데·NS 홈쇼핑은 대기업이, 홈앤·공영 홈쇼핑은 중소기업계가 최대주주로서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다.



 이처럼 홈쇼핑 채널 경영권을 기업들이 독차지하고 있다보니 상품판매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황금시간대(프라임타임)에
농축산물이 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 이익을 최대한 창출해야 하는 기업 입장에서 수익률이 떨어지는 농축산물을 매출이 가장 높은
시간대에 배치할 이유가 없는 게 어찌보면 당연하다.



농업계는 역대 정부가 중소기업 제품 및 농축산물 판로확대를 명분으로 TV홈쇼핑
채널을 개국했지만 농축산물이 ‘곁다리’로 전락한 만큼, 이런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대안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특히 농업계는 농축산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용 TV홈쇼핑 채널이 있어야만 ‘농식품 판매확대를 통한 농수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농업계의 한 관계자는 “역대 정부가 TV홈쇼핑을 인가하면서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는 1대 주주 자격을 농업계에 주지 않은 게 근본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기업 중심으로 TV홈쇼핑이 운영되면 홀대가 심각해지고,
국내 농축산물은 점점 더 설 자리를 잃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업계가 중심이 돼 수익성보다 공익적 관점으로, 농축산물
소비확대의 판매창구로서 TV홈쇼핑을 운영하도록 농축산물 전용 채널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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