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여름휴가, 해외여행 대신 농어촌에서 글의 상세내용
제목 여름휴가, 해외여행 대신 농어촌에서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07-14 조회 316
첨부  

출처:농민신문


 


“여름휴가, 해외여행 대신 농어촌에서”


문 대통령, 국무회의서 제안

대통령도 솔선수범 계획 공직사회·민간부문 파급 클듯

 문재인 대통령이 올 여름휴가를
해외여행 대신 농어촌에서 보내자고 제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 대통령은 11일 국무회의에서 “지금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이 급감했는데, 이번 여름은 해외여행 대신 우리 농어촌에서 휴가를 보내자는 대국민 캠페인을 벌였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도 휴가를 모두 활용할 계획인 만큼 장관들도 그렇게 하고, 공무원들도 연차를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고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농촌이 가뭄·폭염·집중호우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문 대통령의 ‘여름휴가 우리 농어촌에서 보내기’ 제안은 공직사회는 물론 민간부문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문 대통령은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를 솔선수범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말이나 8월 초께 경남지역의 모처로
여름휴가를 떠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곳은 문 대통령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공간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6년
1월 더불어민주당 대표직을 사퇴한 후 한동안 이곳에 머문 문 대통령은 “시골에 있으면 서울로 가기 싫어져서 큰일”이라고 지인들에게 자주 농담을
건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이날 문 대통령의 제안에 앞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휴가철을 맞아 관광수요가 국내관광
활성화로 이어진다면 내수를 살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며 “관계부처는 물론이고 기업과 경제단체 임직원들이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과 떠나는 두근두근
농촌여행>이라는 책자를 국무회의 참석자들에게 직접 나눠주기도 했다.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