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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생으로 먹고, 데워 먹고…‘초당옥수수’ 인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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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08-02 | 조회 | 4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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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재배농가 “소득도 높아”
![]()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옥수수가 뜬다 생(生)으로 먹는 초당옥수수(사진)가 인기다. 초당 옥수수는 찰옥수수와는 달리 삶는 과정 없이 냉장고 에 넣어뒀다가 시원하게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만 데워 먹으면 된다. 당분 함량은 일반 옥수수 보다 3배가량 높은 평균 20브릭스(Brix) 이상인데, 열량은 절반 이하로 낮다. 초당옥수수는 어린이용 간식으로 소문이 나면서 구입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권희란 롯데마트 채소 상품기획자(MD)는 “초당옥수수는 요리의 용이성, 섭취의 간편·편리성 등 최근 식습관 트렌드에 딱 맞는 신선식품”이라고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재배농가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처음 초당옥수수를 심은 박귀열씨(62·전북 익산)는 “일단 약 7920㎡(2400 평)에 재배했는데, 벼농사보다 면적 대비 소득이 많다”면서 “작기만 잘 조절하면 쌀과 옥수수를 이모작할 수 있 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충남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초당옥수수를 ‘틈새 효자작목’으로 선정해 비봉면 농촌지도자회에 보급했다. 올 해 참여한 5농가의 소득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 40농가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제로 초당옥수수는 다른 옥수수보다 가격이 두배 이상 높다. 4년째 초당옥수수를 재배한 흙내음농장의 이창 범 대표(46·경기 평택)는 “초당옥수수 재배농가가 늘어 가격이 다소 내려갔지만, 올해도 20개당 3만3000~3만 7000원에 팔았다”고 설명했다. 28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일반 찰옥수수 특품은 8㎏(20개 내외) 당 평균 1만2923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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