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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질병 치료 새 방향 제시할 것 글의 상세내용
제목 동물질병 치료 새 방향 제시할 것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08-10 조회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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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준비하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세계 각국 검역 실무자 참석 국산 축산물 홍보 효과 기대

 









“2017년 인천 세계수의사대회는 5000만 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하는 뜻깊은 대회가 될 것입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최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수의사대회가 국내 축산·수의


산업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



27~31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세계수의사대회는 150년 동안 32차례 개최된 전통 있는 국제 학술


대회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장을 맡은 김 회장은 이번 대회의 주제인 ‘원헬스, 뉴웨이브(One Health, New Wave)’를 소개하며 “사람·


동물·생태계의 건강은 하나로 연계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따르면 신종 질병의 75%가 인수공통전염병”이라며 “사람·동물·생태계의 건강


을 지키려면 수의사와 의사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러면서 “원헬스라는 세계적 화두에 대


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동물질병 치료분야에서 새로운 기술과 방향을 제시하는 게 대회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산 축산물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기대도 내비쳤다.



그는 “각국의 검역 실무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이들에게 우리나라의 방역·위생 수준을 알리면 국내산 축산물


의 수출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개막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외부 인사와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


울일 것”이라며 “일반 국민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2017년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수의 전문가 95명이 반려동물 건강과 구제역,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등 24개 분야에 걸쳐 255개 특강을 펼친다. 7월28일 기준 국내 3150명, 해외 1017명 등 모두


4167명이 사전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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