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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25년 전통 ‘꾸러미 사업’…회원 1000명 달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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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08-16 | 조회 | 3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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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A 운영 앞장서는 풀벨리팜 소비자 지원 받아 농산물 정기공급 채소·과일·꽃 등 100여가지 달해 소농에 큰 도움…농촌사회·환경 유지
입니다.” 함께 이런 내용이 적힌 편지를 보낸다. 편지에는 각 농산물로 만들 수 있는 요리 레시피와 농장 소식도 담겨 있 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뿐 아니라 꽃다발도 들어 있다. 러(약 2만1000원)로, 회원들은 월·분기·연 단위로 지불한다. 또 회원들은 매달 2회씩 열리는 농장투어나 추수축 제 같은 행사에도 참여한다. 1984년 6명의 농민들이 모여 만든 풀벨리팜은 1992년부터 CSA를 시작했다. 162만㎡(400에이커) 규모의 농장 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은 과일·채소·허브·꽃 등 100여가지. 1985년 유기농인증을 받아 안전한 유기농산물만을 공급한다. 또 수확하자마자 세척·포장 작업을 한 뒤 냉장트럭으로 배송해 신선도를 높이고 있다. 이 좋아한다”고 말했다. 처럼 도시 소비자가 자금을 지원한 뒤, 농사의 결과를 함께 책임지고 생산된 농산물을 받는 직거래방식이다. 최근 우리나라에도 ‘꾸러미’라는 형태로 CSA가 도입됐으나, 아직은 초기 단계다. 을 줄일 수 있고, 소규모 농가들을 결집시켜 농촌 공동체를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제철농산물을 주기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도 높일 수 있 다. 오초아는 “소비자들과 수시로 소통하며 농업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며 “CSA는 농촌사회와 환경을 유지하 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출처: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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