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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양손으로 쓰다듬고 주무르고~ 참, 쉽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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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08-21 | 조회 | 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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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스포츠마사지’ 배워봅시다
몰면서 한쪽 방향으로만 몸을 뒤틀다보니 목과 허리가 아프고 비료 같은 무거운 물건을 나르느라 팔목도 쑤신 다. 휴식을 취하는 게 가장 좋다지만 농사일을 그만둘 수도 없는 노릇이라 난감하다. 구애받지 않고 양손만으로 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스포츠마사지다. 로 고생하는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반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마사지법을 배웠다. ⑴ 가벼운 쓰다듬기 -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스포츠마사지의 시작은 가벼운 쓰다듬기다. 본격적인 마사지에 앞서 신체를 쓰다듬으면 뭉친 근육이 풀리고 피로물질인 젖산이 배출된다. 먼저 손바닥으로 몸 전체를 부드럽게 쓸어준다. 방향은 아래쪽에서 위쪽이다. 목 은 어깨에서 뒤통수, 팔은 손목에서 겨드랑이, 다리는 발목에서 사타구니 방향으로 쓸면 된다. 양손을 교차하 면서 움직이고 같은 부위를 세번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상처나 피부질환이 있을 땐 환부를 피해 마사지한다. 승모근 뒤쪽을 양손으로 잡고 손가락을 나선형으로 둥글게 돌리며 주무른다. 손을 한쪽으로 포개 좌우 번갈아 가며 다시 주무른다. 마지막으로 목덜미를 양손으로 잡고 위아래로 움직이며 눌러준다.
등에 바둑판이 있다고 생각하고 위아래 점을 따라 척추 주위를 엄지로 누른다. 누르면서 손가락을 동그랗게 비 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가운데 마사지가 끝나면 측면을 풀어준다. 한 손으로 장골능(골반의 옆쪽 끝부분) 앞 쪽을 잡은 상태에서 다른 한 손으로 옆구리를 잡고 위아래로 흔든다. 빨래하는 것 같은 동작으로 부드럽게 비 벼주는 것이 좋다. 한 손으로 손목을 가볍게 잡고 다른 손으로 손목 위쪽부터 겨드랑이까지 부드럽게 주무른다. 손가락으로 나선 형을 그리며 비벼주는 것이 좋은데, 너무 세게 비비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발목을 시술자의 사타구니에 고정하고 장딴지를 손으로 주무른다. 양손을 엇갈린 방향으로 비비는 것이 뭉친 근육을 푸는 데 효과적이다. 발목을 주무를 때는 시술자의 배에 발가락을 고정하고 아킬레스건 주위를 손가락 으로 비벼주면 된다. 부위별 마사지가 끝났으면 전신을 두드리며 몸을 풀어준다. 양손을 맞대고 손가락을 벌린 상태에서 새끼손가 락 아랫부분으로 가볍게 내리치면 된다. 주로 등과 다리 등 넓적한 뼈가 있는 곳을 두드린다. 엉덩이처럼 둥근 부위는 손을 오목하게 모아 손바닥으로 내리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주의점 누르거나 주무를 때 통증 있으면 안돼
것이 정상이다. 따라서 누르거나 주무르는 과정에서 통증이 있으면 안된다. 누르는 힘의 세기는 저울을 눌렀을 때 남자는 12㎏, 여자는 6~8㎏이 적당하다. 김태영 협회장은 “인체에는 500여개가 넘는 근육이 있는 데다 급소 가 많아 마사지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일반인들은 가볍게 주무르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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