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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작물 작황부진 비상]벼 쓰러지고 과일 떨어지고…병해로 수확량 크게 줄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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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08-30 | 조회 | 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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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 작황부진 비상<상>벼·과수 벼, 이삭 안 패고 쭉정이 늘어 포도, 열과 발생…착색 잘 안돼 사과·복숭아, 병해·낙과 심각
최근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린 비로 벼는 생육부진은 물론 쓰러짐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과수의 경우 포도에 서는 열과가, 사과·복숭아 등은 낙과피해가 늘면서 추석을 한달여 앞둔 농민들의 마음이 시커멓게 타들어가고 있다. 지 못하거나 상품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줄면서 벼 이삭이 패지 않거나 쭉정이가 늘어나는 생육부진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수확을 앞둔 조·중생종인 < 히토메보레> <고시히카리>는 피해가 심해 농가마다 수확을 미루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여주·이천· 용인에서는 고르지 못한 일기로 벼가 웃자라며 생산단지별로 80~90%까지 쓰러짐피해가 발생해 벼 생산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여주 가남지역은 6월23일 이후 두달 동안 31일간 비가 오락가락하며 대부분의 논에서 쓰러짐 현상이 나타났다. 애쓰고 있지만 피해면적이 워낙 넓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현실화해 농민들의 피해 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안 폭염이 이어지다 비가 내리면서 색깔이 제대로 오르지 않은 포도가 많고 열과 발생률도 10~20%에 이른 다”고 말했다. 농가들이 약제 살포와 병든 열매 솎아내기 등을 해도 수시로 내린 비로 역부족이다. 특히 올 추석에 맞춰 출하 될 조·중생종 사과에서는 탄저병이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다. 대적으로 커 매일 탄저병이 퍼진 열매를 솎아내느라 속이 터진다”면서 “추석이 10월 초인데 예상보다 피해가 심해 수확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고 하소연했다. (41·임고면)는 “<유명> 복숭아가 낙과가 심한 품종이기는 하지만 평상시에는 많아야 20~30%이던 낙과율이 올 해는 40~50%에 달하는 농가가 많다”며 “탄저병·잿빛무늬병 등 병해도 나타난 상태”라고 걱정했다. 낙과율이 높아졌다”면서 “<장호원황도> <청도백봉> 등 다양한 품종에서 낙과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농사를 짓는 홍천기씨(56)는 “아직 이렇다 할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10월 초중순께 수확을 앞두고 있어 지금부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햇볕이 내리쬐어야 당도가 오르고 상품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비가 제발 그만 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출처: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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