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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지황’ 국산 품종 재배 크게 늘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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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09-26 | 조회 | 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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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2014년 0.7㏊ 지난해 73㏊ 농진청, 뿌리썩음병에 강한 신품종 보급 성과…수확량도 ↑ 뿌리썩음병에 강한 신품종 국산 지황의 보급이 점차 늘고 있다. 지황은 인삼처럼 뿌리를 수확해 말린 다음 환이나 건강음료에 활용하는 약재. 그동안 국 내에선 <지황1호> <고려지황> 등을 재배했지만, 연작하면 뿌리썩음병과 시들음병에 취약 해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한때 외국에서 들여온 종자가 국내에서 재배 되는 지황의 90%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뿌리썩음병에 저항성이 높은 <다강> <원강> 등의 지황 신품종을 보급 한 결과 재배비율이 48%까지 높아졌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국산 품종의 재배면적 은 2014년 114㏊ 중 0.7㏊에 불과했지만, 2016년엔 전체 재배면적 150㏊ 중 73㏊를 차지했다. 이처럼 국산 신품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병 저항성이 높은 데다 수확량까지 많아서 다. 실제로 신품종 <다강>은 <지황1호>에 비해 뿌리썩음병 발병률이 3분의 1 수준이다. 수확량도 10a(300평) 기준으로 약 250㎏ 더 많았다. 하지만 여전히 국내에서 재배되는 지황의 50% 이상은 중국 등 외국에서 들여온 종자에 의 존하고 있다. 또 중국산 건지황(말린 지황)의 수입도 해마다 늘고 있어 지황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14년 903t이던 중국산 건지황의 수입량은 2016년 1362t까 지 늘었다. 2016년 국내 지황 생산량은 1337t이다. 장재기 농진청 약용작물과장은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약재의 국산화를 위해 병에 강하고 수확량도 많은 품종을 개발·보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0월31일까지 지황 신품종 <다강> 종자를 유상으로 분양한 다. 분양을 원하는 농가는 재단 바이오자원팀(☎063-919-1643)에 신청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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