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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쥐오줌풀’ 불면증 해소에 도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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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10-18 | 조회 | 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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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농진청, 동물대상 시험서 밝혀 국산 원료로 제품 개발 가능성 토종 약초인 쥐오줌풀이 불면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 인삼특작이용팀은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쥐오줌풀을 섭취한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수면시간이 최대 86% 늘어났다고 최근 밝혔다. 쥐오줌풀이 몸속 신경전달물질을 수면에 가장 적합한 수준으로 조절한다는 것이다. 이번 실험은 실험용 쥐에게 일정시간 동안 잠을 잘 수 없도록 스트레스를 준 다음, 쥐오줌풀을 투여한 그룹과 일반 그룹의 수면시간을 비교해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일반 그룹은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 360초 동안만 수면을 유지한 반면 쥐오줌풀 추출물을 투여한 그룹(100㎎/㎏)은 수면시간이 670초로 증가했다. 쥐오줌풀을 투여한 그룹의 눈 깜빡임 횟수는 17회로 일반 그룹(42회)보다 약 59% 적었다. 이밖에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혈중 농도 역시 43% 줄어 수면에 간접적인 도움을 줬다. 투여한 추출물은 건조시킨 쥐오줌풀(사진) 1㎏을 물(80℃) 20ℓ에 하루 동안 담가서 만들었다. 쥐오줌풀은 마타릿과에 속하는 약초로 민간에서는 심신불안과 여성의 월경불순 증상 개선에 활용하고 있다. 김용옥 농진청 인삼특작이용팀 자문위원(한약리학 박사)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산 쥐오줌풀을 원료로 쓰는 건강기능식품이 개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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