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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밥맛이야”…편의점 도시락 밥 경쟁 후끈 글의 상세내용
제목 “진짜 밥맛이야”…편의점 도시락 밥 경쟁 후끈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10-31 조회 262
첨부 jpg 파일명 : 편의점도시락.jpg 편의점도시락.jpg  [0.325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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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신동진’ 등 고품질 쌀 사용 도시락 용기 개발도 공들여





편의점 도시락이 맛있는 밥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1인가구 증가로 편의점 도시락이 갈수록 인기를 끌자 업계는 고급 쌀을 사용하고 특수용기를 개발하는 등 본격적인 ‘밥맛 전쟁’에 나섰다.

씨유(CU)는 2016년 말부터 모든 도시락 제품에 도정한 지 3일 이내의 <신동진> 쌀을 사용하고 있다. <신동진> 쌀은 일반 쌀에 비해 가격은 10% 정도 비싸지만 쌀알이 1.3배 정도 크고 최적의 수분량을 지니고 있어 우수한 밥맛을 내는 품종이다. CU는 또 밥 전문가인 ‘밥 소믈리에’가 쌀 품종 선정부터 밥짓기까지 밥맛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관리한다.

지에스(GS)25도 밥맛에 각별히 신경 쓴다. 이달 중순부터 모든 도시락에 사용하는 밥을 햅쌀로 짓고 있다.

해마다 쌀 수확이 시작되면 도정한 지 3일 이내의 햅쌀을 농협에서 공급받아 사용하는데, 올해는 사전준비를 통해 지난해보다 2주 정도 공급시기를 앞당겼다. 또 햅쌀의 찰기와 풍미를 고객에게 그대로 전달하고자 도시락 뚜껑을 수분 손실이 적은 폴리프로필렌 재질로 바꿨다.

GS25는 햅쌀이 수확되기 전인 6~10월 초에는 우수한 밥맛을 유지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고품질 쌀인 <탑라이스>를 사용했다.

정재현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 상품기획자(MD)는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밥맛이 도시락의 인기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맛있는 밥을 만들기 위해 쌀의 선정과 용기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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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