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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중, 사드 갈등 봉합…농식품 수출 재시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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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11-03 | 조회 |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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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한·중, 사드 갈등 해소…모든 교류 재시동 10~11일 베트남서 열리는 APEC 회의서 정상회담 개최 문 대통령, 연내 방중 가능성도 정부는 10월31일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불거진 양국간 갈등을 봉합하고 모든 분야의 교류협력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한·중 관계 개선을 위한 양국간 합의 결과를 한·중 외교부가 동시에 발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10~11일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또 “문 대통령은 13~1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3 정상회의에서 리커창 중국 총리와도 회담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1년 넘게 끌어온 사드 배치 문제는 서로의 인식을 이해하는 선에서 정리됐다. 청와대 관계자는 “한국은 사드가 제3국을 겨냥하지 않고, 중국의 전략적 안보이익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며 “중국은 국가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국에 배치된 사드를 반대한다고 재천명하면서 한국의 입장 표명에 유의하고, 적절히 문제를 처리해주길 희망한다는 입장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측은 문제가 생기면 양국 군사당국간 채널을 통해 중국이 우려하는 사드 관련 문제에 대해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부연했다. 특히 중국 측은 협상과정에서 “한국 정부가 여러 대외 문제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원칙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이 신뢰할 만하고 이전 정부와는 다르다”고 우리 측에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중 관계가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문 대통령의 연내 중국 방문 가능성도 한층 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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