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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 물질 풍부한 ‘기능성 배추’ 신품종 육성 글의 상세내용
제목 암 예방 물질 풍부한 ‘기능성 배추’ 신품종 육성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11-08 조회 206
첨부 jpg 파일명 : 8일기능성배추.jpg 8일기능성배추.jpg  [0.577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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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농진청 “‘글루코시놀’ 1.6배 ↑…반결구 형태로 수요 많을 것”






암 예방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배추 신품종이 추가로 개발됐다. 기존에 개발됐던 암 예방 기능성 배추보다 유용한 성분의 함량이 증가됐고, 포기배추와 비슷하게 속이 둥글게 드는 것(결구)이 특징이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현장평가회를 열어 암 예방을 돕는 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일반 배추보다 최대 1.6배 많은 신품종 배추를 소개했다.

<원교20050호·사진>로 불리는 이 배추는 지금까지 농진청이 개발한 기능성 배추 품종 중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실험 결과 <원교20050호>의 글루코시놀레이트 함량은 1g당 23.08μ㏖로 국내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인 <춘광(14.10μ㏖)>보다는 1.6배, 지난해 개발된 <원교20049호(19.19μ㏖)>보다는 1.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배추·양배추·브로콜리 등에 함유된 물질인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생으로 맛을 보면 쌉쌀하지만, 김치를 담그면 구수한 감칠맛을 더해준다.

신품종 배추는 또 외국 품종과 국산 품종을 교잡해 만들어 포기배추와 비슷하다. 그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기능성 배추는 배추와 순무를 교잡해서 얻은 것으로, 결구가 생기지 않고 잎이 퍼져 김치로 담가먹기는 어려웠다. 박수형 농진청 채소과 연구사는 “완벽한 포기배추 모양이 아닌 윗부분이 퍼지는 반결구 형태지만 김치를 담그는 데 문제가 없어 쓰임새가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품종은 2018년 초 종자업체에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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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