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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연구역서 버젓이 흡연…유기견도 배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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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11-14 | 조회 | 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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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관리·감독 강화 시급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과일 경매장에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국내 최대 도매시장으로서 갖는 상징성이 크다. 하지만 그 위상에 걸맞지 않은 시장환경으로 유통인과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시장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공공연히 나온다. 가락시장 내 경매장 및 관련 시설의 실내는 금연구역이다. 별도 흡연구역이 아닌 곳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다.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조치다. 하지만 시장 상황은 딴판이다. 경매장이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현수막까지 여기저기 걸려 있지만 바닥에는 담배꽁초가 흩어져 있고 흡연하는 모습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별도의 흡연실도 없고 제재 조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서다. 경매장 바닥에 나뒹구는 담배꽁초. 한 시장 관계자는 “경매장 안에서의 흡연 장면이 공공연히 목격된다”면서 “화재 위험도 있고, 시장을 찾는 이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만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흡연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공사는 과태료 부과 등의 단속 권한이 없어 난감하다는 입장이다. 임영규 시장개선팀장은 “공사가 경매장 내 흡연에 대한 증거수집·고발조치 권한을 갖고 있지 않아 단속의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 구청과 연계한 단속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금연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장 내 반려동물 및 유기동물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또 다른 시장 관계자는 “중도매인 점포에서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시장 안에서 유기동물이 돌아다니는 모습을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면서 “식재료를 거래하는 시장 특성상 위생관리가 특히 중요한 만큼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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