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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과일은 ‘경북 봉화 이병욱씨 사과’ 글의 상세내용
제목 올해 최고 과일은 ‘경북 봉화 이병욱씨 사과’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11-21 조회 374
첨부 jpg 파일명 : 21일옥분말사과.jpg 21일옥분말사과.jpg  [0.659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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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과일산업대전 ‘대상’ 옥분말 활용 명품사과 생산



‘2017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병욱씨가 수확에

앞서 사과 품질을 살펴보고 있다.


올해 최고 과일에 이병욱씨(61·경북 봉화)가 재배한 사과가 선정됐다.

이씨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한 ‘2017 대한민국 과일산

업대전’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7일 경기 고양 킨텍스 제2전

시장에서 열린 개막 행사 때 진행했다.

34년 사과농사 경력을 자랑하는 이씨는 해발 500m 고지대에 2.6㏊의 사과과원을 조성하

고 <후지> <홍로> <양광> 등 다양한 품종을 재배 중이다. 연간 80여t을 생산해 2억

8000만원 상당의 소득을 올린다.

이씨는 품질 좋은 사과 생산을 위해 전국 주요 선진지를 방문하며 새로운 정보와 기술을

습득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렇게 습득한 기술을 본인은 물론 인근 농가에

도 적극적으로 알려 봉화지역 명품사과 생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에서 나오는 옥분말을 적극 활용한다. 밑거름으로 1㏊당 80여포대를 뿌려주는

것은 물론 햇볕데임 피해 방지를 위해 생육기 때 엽면시비도 해준다. 또 아미노산·해조

류 등이 함유된 액비를 주기적으로 살포한다.

한 심사위원은 “이씨는 봉화지역의 지형과 기후를 제대로 파악해 사과재배에 적용한 데

다 대학교수 등 사과재배 전문가의 영농기술을 철저히 수강하고 실천한 덕에 사과의 품질

이 뛰어났다”고 평가했다.

한편 과일산업대전과 함께 열리는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다양한 과일류의 품질을 소비자의

선호기준에 맞게 평가해 시상하는 행사다. 국산 과일의 소비를 활성화함으로써 과수산업

을 육성하고 농가경영 안정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2011년 만들어져 올해 7회째를 맞았

다.

품목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과(인필환·충남 당진) ▲배(문기태·세종) ▲감

귤(박병태·제주 조천) ▲단감(이제웅·경남 진주) ▲포도(강신영·전북 남원) ▲복숭아(윤희

진·충북 음성) ▲참다래(김동섭·경남 사천) ▲밤(최상규·충남 공주) ▲호두(장용기·전남 강

진) ▲대추(김홍래·충북 보은) ▲떫은감(조형섭·경남 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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