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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업가치 헌법반영 위해 끝까지 합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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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7-11-24 | 조회 |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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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범농업계 주요인사 간담회 농협 중심 서명운동 전개 국민 공감대 형성에 효과 다원적 가치 재인식 계기로 농업 회생할 수 있도록 구체적 실천방안 담아야 “서명운동은 농업가치를 헌법에 반영해야 한다는 것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고, 한 국농업을 존중하고 아무렇게나 방치해서는 안된다는 점을 국민에게 각인시키는 일거양득 의 효과가 있습니다.” 농협이 22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개최한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범농업계 주요 인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한결같이 서명운동의 의미와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서명운동에만 그치지 말고 반드시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농업계 전체가 긴 장의 끈을 늦추지 말자고 다짐했다. 설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경기 부천원미을)은 “농협을 중심으 로 농업계가 발 빠르게 농업가치 헌법반영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국민이 농업에 대 해 새롭게 인식하기 시작했다”며 “국회도 여러가지 문제를 놓고 이견이 많지만, 서명운동 만큼은 모두 동의한다”고 말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국회에서 열심히 도와주니 명분도 좋고 기초가 돼서 범국민적인 공감 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서명운동은 부수적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국민에게 효과적으 로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는 만큼 1000만명에 국한하지 않고 좀더 했으면 한다”고 밝혔 다.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는 “농협이 서명운동을 통해 농민단체와 힘을 모을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될 때마다 농업은 희생만 됐는데,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국민이 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재인식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 다”고 말했다. 김영호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은 “농협이 헌법개정 운동에 나선 것은 농민 입장에서는 환 영하고 박수칠 일”이라며 “헌법개정 반대세력도 있는 만큼 농민과 국민이 중간에 물러서 지 말고 끝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장은 “농업가치 헌법반영 서명운동이 범국가적으로 확산 되면서 이제 농민으로서 공식인증을 받은 느낌”이라며 “여성농민들이 서명운동에 더 적극 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을 살릴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헌법에 담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 도 제시됐다. 신정훈 청와대 농어업비서관은 “현행 헌법에 경자유전의 원칙이 담겨 있는데도 제대로 실 천이 안되고 있는 만큼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2015년 기준 농가 경영주의 평균연령은 65.6세인데, 40대 미만 청년 농가경영주가 전체 농가의 1.3%에 불 과한 농업계의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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