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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 6곳, 농촌 지자체와 친환경식재료 직거래 계약 글의 상세내용
제목 서울 자치구 6곳, 농촌 지자체와 친환경식재료 직거래 계약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12-08 조회 225
첨부 jpg 파일명 : 8일 친환경농산물직거래.jpg 8일 친환경농산물직거래.jpg  [0.714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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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도시·농촌 상생…서울·산지 직거래 공공급식 확대

서울 자치구 6곳·농촌 지자체, 친환경식재료 공급 계약

급식 안전성 확보에 중소가족농 소득도 보장 ‘일거양득’



서울 자치구와 농촌의 지방자치단체가 1대1 계약을 맺고 친환경식재료를 직거래하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이 11월30일자로 강동·도봉·강북·노원·성북·금천구 등 6곳으로 확대됐다. 올해 5월 강동구와 전북 완주군이 처음 시작한 이래 반년 만의 성과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5~7단계를 거쳐야 했던 복잡한 유통구조를 산지와의 직거래 방식으로 줄여 어린이집·복지시설 등에 친환경식재료를 공급하는 모델이다. 서울 각 자치구에 설치된 공공급식센터가 산지에서 친환경식자재를 공수해 지역 내 어린이집 등에 배송해준다.

이 사업은 도시지역의 먹거리문제를 농촌 중소가족농과의 상생을 통해 해결한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서울시민의 건강한 먹거리 가치를 실현함과 동시에 중소가족농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함에 따라 소규모 농가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기 때문이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사업 1호인 강동구에서는 구내 106곳 어린이집과 복지시설에 완주군의 친환경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도봉구는 강원 원주시, 강북구는 충남 부여군, 노원구는 충남 홍성군, 성북구는 전남 담양군, 금천구는 전남 나주시에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받는다.

4~5일 서울 동작구에서 열린 ‘제1회 도농상생 이구동감 소통마당’에서는 도농상생 공공급식에 참여하는 모든 자치구와 산지 지자체 관계자들이 모여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갸졌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산지의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식재료들이 더 많은 아동·청소년들과 어르신, 사회적 약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도농상생 공공급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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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