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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량 크게 준 감귤 ‘귀하신 몸’ 글의 상세내용
제목 생산량 크게 준 감귤 ‘귀하신 몸’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7-12-15 조회 161
첨부 jpg 파일명 : 15일 감귤.jpg 15일 감귤.jpg  [0.616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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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노지감귤 41만t에 그칠 듯 평년과 견주면 26%나 줄어


생산량 감소의 영향으로 감귤이 귀한 대접을 받고 있다.

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와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노지감귤 생산량은 41만t에 그칠 전망이다. 이는 55만5200t에 달했던 평년 생산량보다 26% 감소한 물량이다. 2016년의 46만6800t보다도 12% 넘게 줄어든 것으로 추산된다.

올해 감귤 생산량이 감소한 가장 큰 원인은 고온다습한 기상여건으로 인한 작황부진 때문이다. 열매가 터지거나 갈라지는 열과가 늘었고, 8·10월의 집중호우로 낙과·부패과도 많이 발생했다. 실제 올해 노지감귤 재배면적은 1만6376㏊로 평년(1만7220㏊)보다 5%밖에 줄지 않았다. 하지만 10a(300평)당 수확량은 2742㎏으로 평년의 3188㎏보다 14%나 감소했다.

생산량 감소는 가격 상승으로 연결되는 양상이다. 이달 상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감귤(온주밀감) 5㎏들이 한상자는 평균 1만200원에 거래됐다. 지난해와 평년에 비해 1000원 이상 높은 값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이같은 가격대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강남규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산지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앞으로도 도매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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