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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 글의 상세내용
제목 “AI,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1-09 조회 152
첨부 jpg 파일명 : 9일 AI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jpg 9일 AI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jpg  [0.348 mbyte]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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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이 총리, 대책회의 주재 “전국적으로 발생 가능성 미발생 지자체도 방역을”



“이번 겨울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건수와 살처분 마릿수는 예년에 비해 현격히 줄었지만, 안심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경기 포천 산란계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강조했다. ▶관련기사 8면

이 총리는 “포천은 가금류의 밀집 정도가 심해 AI에 대단히 취약한 곳”이라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강원도와 매우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고, 오리에 이어 닭에서 첫 발생했다는 측면에서 심리적인 충격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번 겨울 AI 발생은 야생철새가 많이 오는 곳과 거의 일치한다”면서 “농장간 전염보다는 철새 분변 등으로 전염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이 지금까지의 조사”라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분석결과를 전했다.

이어 “지금까지의 AI 발생은 전남북 그리고 경기 포천인데, 이와 별개로 철새 분변에서 AI 바이러스가 검출된 곳은 경기·충남·제주까지 번져 있다”며 “즉 AI가 전국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 총리는 “AI가 발생한 곳은 물론 발생하지 않은 지자체들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끝나는 시점까지라도 비상방역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 총리는 농식품부에 AI 관련 보상이 전국적으로 잘 이뤄지는지 챙기라고 지시했다. 그는 “살처분 보상금의 지급이 제때 이뤄지지 않아 일부 축산농가가 몹시 불편해하고, 휴지기 보상금도 지방에 따라 들쭉날쭉한 것 같다”며 “합리적인 이유 없이 들쭉날쭉한 것은 농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첨부사진 설명>

이낙연 국무총리가 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상황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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