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당신의 꿈과 함께합니다.
제목 | 제1회 미농모닝아카데미…동장군도 물리친 배움열기 | ||||
---|---|---|---|---|---|
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8-02-01 | 조회 | 186 |
첨부 |
![]() ![]() ?atchFileId=FILE_000000000126792&fileSn=0 1일 김광두 부의장.jpg |
||||
출처:농민신문
김광두 부의장, 첫 포문 열어 “농업분야 융복합화 필요… 최저임금, 농촌 실상 살펴야” 농업계 100여명 참석 ‘성황’ “빅데이터(Big Data)를 축적해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민을 도울 수 있습니다.” 김광두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사진)이 23일 <농민신문>이 주최한 제1회 ‘미농모닝아카데미(Minong Morning Academy)’의 올해 첫 강연자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미농모닝아카데미에는 허식 농협 부회장과 김세제 경기 화성 태안농협 조합장 등 농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민신문>은 ‘미래의 농업 아름다운 농업’을 기치로 2017년 4월 농업계와 비농업계가 함께하는 미농포럼을 출범한 데 이어 미농모닝아카데미를 개설해 각계 전문가의 명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미농모닝아카데미는 정치·경제·사회·문화·역사·예술 등을 주제로 매월 1회 서울 서대문구 <농민신문> 본사 강당에서 오전 7~9시에 열린다. 김 부의장은 ‘2018년 국내외 경제 전망과 위험요인’을 주제로 강연하며 세계·국내 경제 전망과 함께 농업의 현안·미래에 관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김 부의장은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빅데이터 구축과 활용을 주문했다. 그는 “농업도 첨단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예를 들어 지역별로 기후 데이터를 모으면 보다 효율적인 농사를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농업의 외연을 확장할 것도 제안했다. 그는 “최근 메디컬푸드(medical food·치료효과가 있거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가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농업이 관련 종자를 찾고 유통·제약 분야까지 진출범위를 넓힌다면 수익창구를 다양화·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의장은 최저임금 인상에 관해서도 발언했다. 그는 “농촌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저임금 문제를 해결하려면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현재는 수도권 중심으로 문제를 논의하다보니 농촌까지 미처 못 살핀 행정적인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 실상을 꼼꼼하게 살펴보라고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 | |
---|---|
이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