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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색 참석자 인터뷰] 귀농 멘토 짐 로저스 강의 직접 들어 기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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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18-03-08 | 조회 | 3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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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이색 참석자 인터뷰] 이순갑·신상식 부부 책·TV강연 챙기는 열혈 팬 ‘농촌이 미래다’ 말에 시골행 농장 운영하며 억대 매출 올려 “짐 로저스 회장은 저희의 귀농 멘토입니다. 그분 때문에 농촌행을 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번 미농포럼에 참석한 6년 차 귀농인 이순갑(73)·신상식씨(65) 부부. 이들은 “미래는 농촌에 있다”는 로저스 회장의 말을 듣고 귀농을 결심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씨 부부는 현재 경기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서 ‘OK팜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귀농하기 전 남편 이씨는 서울에서 공업용 접착제 생산과 부동산사업을 했고, 아내 신씨는 충남지역의 한 대학에서 사회복지학 강사로 일했다. 부부는 십여년 전 책을 통해 로저스 회장을 처음 알았고, 이후 그가 쓴 저서는 물론 TV강연까지 빼놓지 않고 모조리 챙겨봤다고. 남편 이씨는 “안 그래도 로저스 회장의 강의를 직접 들어보고 싶던 차에 미농포럼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마음속 멘토를 가까이서 본 것도 모자라 그의 농업관까지 생생히 들을 수 있어 무척 뜻깊은 자리였다”고 얘기했다. 이씨 부부가 별다른 연고가 없는 연천을 귀농지로 택한 것도 “통일한국 시대에 대비하라”는 로저스 회장의 조언 때문이다. 남북간 왕래가 자유로워질 통일한국 시대에는 지금의 접경지역이 농산물 유통과 인력수급에 유리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이씨 부부는 16만여㎡(약 5만평)의 농장에서 고사리·꾸지뽕·아로니아 등을 재배해 연 1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매출을 30억원대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이들 부부의 목표다. 이씨 부부는 “미래에 돈을 벌고 싶다면 농부가 돼야 한다”는 로저스 회장의 발언에 적극 동의한다. 아들과 딸 내외를 비롯한 주변인들에게도 틈만 나면 귀농을 권유하고 있다고. 남편 이씨는 “이번 포럼에서 로저스 회장이 말한 것처럼 농업은 발전 가능성이 무한한 산업”이라면서 “앞으로 더 많은 젊은이들이 농촌에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첨부사진 설명> 경기 연천에 사는 귀농인 이순갑·신상식씨 부부가 미농포럼에 참석해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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