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문재인 대통령, 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 “한국·UAE, 농업분야 협력 강화” 글의 상세내용
제목 문재인 대통령, 모하메드 왕세제와 정상회담 “한국·UAE, 농업분야 협력 강화”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3-29 조회 181
첨부  



출처:농민신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부다비 왕세제와 단독 정상회담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와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양국 관계 격상 합의


과학기술·우주·특허 등 다양한 분야 협력도

 




문재인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각)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농업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했으면 좋겠다”며 “첨단 온실기술을 활용하면 사막지대 곳곳에도 대규모 농지를 조성해 농업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아부다비 에미리츠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UAE 주요 각료 접견행사에서 “(정상회담 직후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와의) 오찬에서 한가지 더 정해진 의제가 농업분야에서의 협력”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에 앞서 모하메드 왕세제는 “UAE가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한국이 농업 생산량을 늘리는 부분에서 앞서가고 있으니 이 분야에서 많은 협력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앞서 이날 문 대통령은 아부다비 대통령궁에서 모하메드 UAE 왕세제와 확대·단독 정상회담을 하고 두 나라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당초 확대·단독 정상회담은 각각 15분씩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모두 한시간 넘게 진행되며 두 정상이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단독 정상회담에는 양국의 외교장관만 배석할 예정이었지만, 모하메드 왕세제의 요청에 따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이 함께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정상은 과학기술·우주·특허·중소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성장과 쌍방향 발전을 위해 경제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고 다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두 정상은 원전이 두 나라 사이의 협력을 상징하는 중요한 사업임을 확인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6일에는 모하메드 왕세제와 함께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270여㎞ 떨어진 바라카 원자력발전소 1호기 건설 완료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곳은 첫 한국형 원전 수출사례로 꼽힌다. 이어 27일에는 현지 특수부대와의 연합훈련 등을 수행 중인 아크부대를 찾아 우리 장병들을 격려했다.



아부다비=임현우 기자 limtech@nongmin.com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