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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격 강세 5월까지 갈 듯 생산 감소·저장물량 소진 탓 글의 상세내용
제목 감자가격 강세 5월까지 갈 듯 생산 감소·저장물량 소진 탓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4-10 조회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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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감자가격 강세가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4월 농업관측에서 올해 시설봄감자 생산량을 평년보다 10.9% 줄어든 3만671t으로 집계했다. 가


장 큰 원인은 단위면적당 수확량 감소다. 농경연은 시설봄감자의 단수(10a 기준)를 평년보다 18.5% 감소한 2028㎏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생육기(1월 중순~2월초) 내내 한파와 가뭄에 시달린 탓이다.



이에 따라 가격도 평년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다. 3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미> 감자는 20㎏들이 상품


한상자가 평균 7만5275원에 거래됐다. 평년 같은 기간(3만1933원)보다 두배 이상 오른 값이다. 반면 일평균 반입량은


178t에 그쳐, 평년(222t)과 견줬을 때 80% 수준에 불과했다.



이같은 추세는 5월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시설봄감자의 생산량 부족과 저장감자 소진이 맞물린 데다, 노지봄감자 역시


파종지연으로 출하시기가 평년보다 뒤로 밀렸기 때문이다.



한편 감자가격이 강세인데도 올여름 고랭지감자의 재배의향면적은 평년보다 2.3% 줄어든 3329㏊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농경연은 늦어질 노지봄감자 출하시기가 준고랭지감자 출하와 겹칠지 모른다는 농가의 우려 때문으로 분석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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