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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축협 농작업 대행면적 6000㏊ 늘 듯 글의 상세내용
제목 충남, 농·축협 농작업 대행면적 6000㏊ 늘 듯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6-19 조회 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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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충남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이 11일 충남 보령시 남포면 양항리 들녘에서 보리 수확 장면을 지켜보고 있다.




충남농기계은행 선도협 분석


올해 11만5000㏊ 전망 영농지원단 연중 운영 한몫


신규 농기계 공급 확대도 농가 일손·경영비 절감 도움

 




충남지역 농·축협의 농작업 대행면적이 올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농기계은행 선도농협협의회(회장 김석규·남포농협 조합장)는 11일 보령 남포농협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도내 농·축협의 농작업 대행면적이 11만5000㏊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이같은 면적은 2017년 10만9000㏊보다 6000㏊ 증가한 것이다.



협의회는 도내 벼 직파재배 면적이 지난해 613㏊에서 올해는 891㏊로 늘었고, 트랙터·콤바인 등 농기계은행 사업용 신규 농기계 공급이 확대된 데다 연중 농작업 지원을 위한 ‘365영농지원단’이 활성화된 점을 증가 이유로 들었다.



농작업 대행은 수도작을 비롯해 밭작물·조사료 등을 대상으로 이앙·경운·정지·수확 작업을 대신해주는 것이다. 충남지역 144개 농·축협 가운데 97곳이 농기계은행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영농비용도 줄여주는 것으로 평가돼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소속 조합장들은 총회를 마친 후 보령시 남포면 양항리 들녘에서 충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와 남포농협이 주관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보리수확 및 콩 파종 시연회’를 지켜봤다. 남포농협은 지난해 직파재배한 벼를 수확한 논 가운데 130㏊에 보리를 파종해 현재 막바지 수확에 들어갔다. 보리를 수확한 곳 가운데 86㏊에는 이모작으로 벼 대신 콩을 재배할 계획이다.



김석규 조합장은 “보리와 콩 또는 직파에 의한 벼와 콩을 이모작으로 재배하면 농가소득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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