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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 넣은 요구르트, 항산화 효과 최대 ‘2.5배’ 글의 상세내용
제목 복분자 넣은 요구르트, 항산화 효과 최대 ‘2.5배’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6-22 조회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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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복분자 요구르트




우유에 복분자가루 넣어 제조 유산균수도 2배 가까이 증가

 




복분자를 넣어 요구르트를 만들면 항산화 효과는 물론 유산균수도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분자에 들어 있는 안토시안·폴리페놀 등의 생리활성 성분 덕분이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우유 1ℓ에 복분자가루 10g(소주잔 3분의 2 분량)과 시중에서 판매하는 농후발효유 100㎖ 정도를 넣고 요구르트 제조기(40±1℃)에서 6~8시간 발효시키면 된다. 이후 우유가 알맞게 발효되면 덩어리(커드)가 만들어지는데, 이때부터 반나절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한 뒤 먹으면 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이렇게 만든 복분자 요구르트는 일반 제품보다 항산화 효과가 2.4배(20g 첨가 땐 2.5배), 유산균수는 1.9배 증가한다. 다만 복분자가루를 우유의 2%이상 넣으면 오히려 맛과 식감이 떨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복분자는 6월에 주로 수확하는데, 동결건조해 가루로 만들면 영양소 손실 걱정 없이 일년 내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부민 농진청 축산물이용과 연구사는 “복분자에 풍부한 생리활성 성분은 높은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 강화와 피로해소에 좋다”며 “면역기능과 생체리듬이 깨지기 쉬운 요즘 복분자 요구르트를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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