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곤충, 조만간 가축으로 분류될 것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곤충, 조만간 가축으로 분류될 것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8-08 조회 213
첨부  

출처:농민신문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오른쪽)이 귀뚜라미 농장에서 사육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완영 한국당 의원, 곤충산업 활성화 간담회서 “정부, 이달 행정예고 계획”

 




귀뚜라미 등의 곤충이 조만간 가축으로 분류될 전망이다.



이완영 자유한국당 의원(한국당 농림축수산특별위원장, 경북 고령·성주·칠곡)은 3일 폭염피해가 우려되는 경기지역 곤충사육 현장을 둘러본 뒤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유통·판매가 가능한 곤충을 가축의 범위에 포함하기 위해 축산법 고시를 개정하기로 했다”며 “8월 중 행정예고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 곤충산업이 농업의 범위(농작물재배업·축산업·임업) 중 어디에 속하는지가 명확하지 않은 데다 축산법에서도 제외돼 법률 적용 때 어려움이 발생하는 점 등을 지적해왔다. 그러면서 농식품부에 식용곤충을 ‘축산’에 포함하고 예산 지원을 대폭 확대할 것을 주문해왔다.



또 4월에는 농식품부·농촌진흥청 등과 함께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곤충식품산업 육성에 힘써왔다.



이 의원은 이날 양주 귀뚜라미 농장 더건강한곤충과 갈색거저리 농장 버디클럽코리아, 파주 곤충식품 가공회사 ㈜한미양행 등을 방문했다. 현장 방문에는 남성희 농진청 곤충산업과 과장, 황규민 한국곤충산업협회 대표, 김수희 경민대학교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동행했다.



이 의원은 “식용곤충은 안전하고 영양이 풍부한 미래의 먹거리이며 식용곤충산업은 수출산업으로 성장가능성도 크다”면서 “곤충산업이 농가의 새로운 수익원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