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농민신문

미국의 대표적인 슈퍼마켓 체인인 ‘크로거’가 최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한 벤처기업이 개발한 자율주행차로 식품배달을 시작했다. 소비자가 크로거의 인터넷사이트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식품을 주문하면, 자율주행차가 당일이나 그다음날 자택으로 배송한다. 1회당 이용료는 약 6달러(약 6600원)다. 일반 경차보다 작은 자율주행차는 식품을 비치할 공간 2곳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는 스마트폰으로 통보받은 인증번호를 차체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주문한 물건을 꺼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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