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해바라기, 샛노란 꽃잎…따뜻한 실내 분위기 연출해보세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해바라기, 샛노란 꽃잎…따뜻한 실내 분위기 연출해보세요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9-05 조회 445
첨부  

출처:농민신문





요즘, 이꽃! (15)해바라기


햇빛 노출 땐 노화…그늘에 둬야






전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꽃 중 하나가 ‘해바라기(사진)’다.



햇빛이 잘 드는 양지바른 곳이라면 어디서든 잘 자라는 데다 샛노란 꽃잎이 자아내는 따뜻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이다. 게다가 세계적인 화가 빈센트 반 고흐(1853~1890)를 ‘태양의 화가’로 불리게 해준 작품 ‘해바라기’의 명성도 한몫하는 듯싶다.



국내에서 유통되는 해바라기는 꽃 모양에 따라 크게 두종류로 나뉜다. 먼저 가운데 부분에 갈색 또는 연두색의 중심화가 있고 주변에 홑겹의 꽃잎이 피는 <선리치오렌지> <빈센트오렌지> 등이 대표적인 품종이다. 다른 한종류는 중심화가 따로 없는 대신 꽃송이 전체가 꽃잎으로 채워진 겹꽃 품종으로, 시장에서는 흔히 ‘레몬겹’이라고 부른다.



중심화가 갈색인 품종은 그 자체만으로 꽃다발을 만들어도 예쁘고, 생김새는 비슷하지만 화형이 훨씬 작은 루드베키아와 함께 구성해도 조화롭다. 겹꽃 품종은 노란색·주황색의 마리골드처럼 동글동글한 화형의 꽃과 잘 어울린다.



해바라기는 보통 완전한 봉오리 상태로 출하되는데, 물올림을 원활하게 하고 꽃이 빨리 피게 하려면 줄기를 짧게 잘라주는 것이 좋다. 해를 좋아하는 해바라기라도 절화 상태에서 햇빛에 노출되면 노화가 빨라지므로 그늘진 곳에 두도록 한다.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