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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산업 성장세…농식품 공무원들 ‘열공 중’ 글의 상세내용
제목 곤충산업 성장세…농식품 공무원들 ‘열공 중’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09-21 조회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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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원활한 현장 지도 위해 관련 교육 과정 참여율 높아






농식품 공무원들이 곤충 공부에 빠졌다. 곤충산업이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커나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11~14일 4일간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곤충산업 교육을 실시했다. 공무원들은 이곳에서 곤충산업 육성정책을 공부하고 곤충을 식용·약용·사료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았다. 교육은 2017년부터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됐다. 곤충 관련 교육을 받길 원하는 공무원들이 늘어서다.



곤충산업은 빠르게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곤충·양잠 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곤충 사육농가수는 2136곳에 이른다. 이는 2016년(1261곳)의 1.7배, 2015년(724곳)의 3배에 달하는 규모다. 곤충산업 종사자수도 2016년 1821명에서 2017년 3194명으로 1.8배 늘었다.



교육원 관계자는 “곤충을 기르는 농가가 빠르게 늘면서 현장에서 농가를 지도해야 하는 지자체 공무원들이 곤충산업 교육과정에 많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같은 현장 수요에도 불구하고 곤충산업 육성정책과 기술 등을 교육하는 곳이 부족해 2017년부터 교육횟수를 2배 늘렸다”고 말했다.



교육원의 곤충산업 교육에는 산업계·학계·정부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국내외 곤충산업 현황과 정책방향 ▲곤충의 이용과 산업화 방안 ▲곤충시장의 판로와 마케팅 전략 ▲곤충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4일간의 교육과정 중 하루는 곤충 사육농가와 연구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실습하는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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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