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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S 시행 강행 반대”…농민·소비자 단체 식약처 규탄 글의 상세내용
제목 “PLS 시행 강행 반대”…농민·소비자 단체 식약처 규탄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12-17 조회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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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농민의길 등 범국민대회 열어 GMO 완전표시제 외면 등 비판






농민·소비자 단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농민의길·한국농축산연합회·축산관련단체협의회·GMO반대전국행동은 14일 충북 청주에 있는 식약처 정문 앞에서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서 농민·소비자 1000여명은 식약처의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 강행 ▲달걀 산란일자 표기 의무 시행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완전표시제 외면 ▲유전자변형(GM) 감자 수입 승인절차 진행 등을 비판했다.



이들은 “국가가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려면 농민들에게 지속가능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기본조건을 보장해 줘야 한다”며 “그러나 식약처는 농민들과 그 어떤 논의와 합의절차도 없이 PLS를 강행하려 한다”고 지적했다. 또 “세계에서는 처음으로 달걀 껍데기(난각)에 산란일자 표시를 의무화하기로 해 양계농가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단체는 GMO 완전표시제의 시행을 촉구했다. 소비자단체 측은 “GMO 완전표시제는 ‘내가 먹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자 하는 국민의 권리”라며 “그런데 식약처는 누구를 위해, 누구의 권리로 GM 감자 수입을 승인하려 한단 말인가”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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