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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의료공백 해소”…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가속도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촌 의료공백 해소”…공공의료대학원 설립 가속도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8-12-24 조회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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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민주당 정책위·보건복지부 국회토론회서 의지 재차 밝혀






농촌지역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와 보건복지부는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람직한 공공보건의료 인력양성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혔다.



앞서 정부는 농어촌에서 사명감을 갖고 장기간 근무할 의사를 국가가 직접 양성하기 위해 2022년 전북 남원에 49명 정원으로 공공보건의료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했다. 또 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대표발의한 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법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김 의장은 “여당 정책위의장이 법안을 대표발의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공공보건의료 분야가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직접 발의했다”며 “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는 말씀을 자신 있게 드린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장인 기동민 민주당 의원(서울 성북을)은 “농어촌주민은 (의료 접근성이 낮아)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며 “취약지의 의료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많은 논의가 있어왔고, 이제 결단과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정부도 공공보건의료대학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은 “문재인정부는 의료의 공공성 강화를 핵심 국정과제로 삼고 공공보건의료대학원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이는 우리나라의 공공보건의료 수준을 높이기 위한 획기적인 조치”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학원 설립을 위한 설계비 등 관련 예산도 3억원을 국회에서 책정해 내년부터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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