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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블러에 물 따르는 ‘나를 따르라’ 글의 상세내용
제목 텀블러에 물 따르는 ‘나를 따르라’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9-04-08 조회 248
첨부  

출처:농민신문





SNS 환경보호 캠페인

 




일회용품을 줄이려는 움직임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널리 퍼지고 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최근 온라인에서 가장 두드러진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중 하나다. 일회용 컵 대신 사용하는 개인 텀블러의 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게시물에 동참할 사람 2명 이상을 지목하고, 해시태그 ‘#플라스틱프리챌린지’를 함께 표시하면 된다.



지난해 11월19일부터 시작된 이 운동은 국제환경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과 민간기업 ㈜제주패스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2만명 참여를 목표로 게시물 1건당 1000원씩을 제주패스가 적립하고, 이를 세계자연기금과 함께 환경보전 활동에 사용하기로 했다. 뜨거운 호응 속에 2개월 만인 올 1월17일자로 목표 게시물 2만건을 달성했다. 적립한 기금 2000만원은 환경보전을 위한 기념 텀블러 제작과 기부 등에 사용된다.



현재 기금 적립 이벤트는 마감된 상태다. 그러나 환경보전의 가치에 공감하는 이들의 참여는 지금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3일 기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건수는 약 2만5000건으로, 일반인은 물론 유명 연예인과 정치인들도 참여 중이다. 최근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챌린지에 동참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힘을 보탰다.



SK이노베이션이 시작한 ‘아그위그 챌린지’도 주목받고 있다. ‘아이 그린 위 그린(I Green We Green)’의 준말인 아그위그 챌린지는 ‘나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가 속한 환경을 푸른 빛으로 만들자’는 의미의 일회용품 절약 캠페인이다.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나무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게시물에 해시태그 ‘#아그위그챌린지’를 남기면 된다. 다음 참여자로는 3명을 지목한다.



SK이노베이션은 참여자 1명당 나무 한그루를 베트남 맹그로브숲에 심을 계획이다. 소녀시대 효연 등 인기 연예인이 동참했으며 3일 기준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건수는 약 860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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