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출처:농민신문

강원 산불이 지나간 지 어느새 한달이 지났습니다.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화마가 지나간 뒤 남은 사람들의 일상은 힘겹기 그지없습니다. 와중에 고성·강릉·인제·속초·동해 등 산불피해지역을 찾는 관광객까지 줄었다고 합니다. 관광수입이 주 소득원인 강원 주민들에게는 엎친 데 덮친 격입니다.



하지만 산불 때문에 강원도 여행이 어려워진 것은 없습니다. 속초 바다는 여전히 파랗고 설악산은 여전히 푸릅니다. 강릉도 정선도 평창도 영월도, 강원도는 여전히 좋습니다. 때마침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강원도로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숙박비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합니다. 농촌체험 전문여행사 NH여행도 산불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맞춤 여행상품을 내놨습니다. 어떠신가요, 이 봄날 강원도로 나들이를 가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