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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브리핑] 고구마 정식 후 김매주면 수량 증대 도움 글의 상세내용
제목 [영농 브리핑] 고구마 정식 후 김매주면 수량 증대 도움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19-06-20 조회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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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농민신문




고구마 정식 후 김매주면 수량 증대 도움


고구마 생산량·품질 높이는 재배지 관리 방법



농촌진흥청은 고구마 생산량과 품질을 높이는 요령을 소개했다. 고구마는 본밭에 아주심기(정식)한 후 50~60일이 지나면 덩이뿌리가 형성되는데, 이 시기의 토양 수분 및 잡초 관리가 생산량과 품질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생육 초기에는 잘 뿌리내리도록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 등 장비를 활용해 하루 2시간 정도 충분한 양의 물을 준다. 시기는 한낮보다는 늦은 오후가 좋다. 한낮에 물을 주면 식물체가 흡수하는 양보다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이 더 많기 때문이다.



또 아주심기 후 넝쿨이 우거지기 전에 김매기를 해주면 고구마 수량을 높일 수 있다. 잡초가 무성해지기 전 겉흙의 딱딱한 층을 깨뜨리면 고구마 생육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김매기를 하면 잡초를 없애는 동시에 토양에 공기가 잘 통하게 돼, 김매기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수량이 40~50% 증가한다.







인삼 병 피해 막으려면 장마 전 약제 살포



인삼농가, 배수로·시설물 점검하세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인삼농가는 배수로와 시설물을 미리 점검해야 한다. 배수가 잘되지 않는 인삼밭에 많은 비가 내리면 습해가 발생하고 심한 경우 뿌리가 썩는다. 밭이 침수되면 식물체 잎 표면에 이물질이 쌓이면서 광합성이 어려워지는데, 이때 인삼 조직은 데친 것처럼 물러지고 뿌리는 썩기 쉽다.



농가들은 배수로를 정비하고 두둑을 높이도록 한다. 습해가 잦은 지역은 해가림 자재를 팽팽하게 설치해 비가 새는 것을 막아준다. 바람이 잦은 지역은 방풍망을 설치한다.



병 피해를 예방하려면 장마 전에 약제로 방제해야 하는데, 장마기에 친환경제제인 보르도액을 사용하면 약해를 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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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