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출처 - 농민신문

학교 개학 연기돼 재고 누적…하락세

 

돼지고기값이 하락세를 보였다. 3월3일 삼겹살데이를 전후해 농협과 대형 유통업체들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쳐 가정소비를 뒷받침했지만, 전국 학교의 개학 연기로 앞다리살과 뒷다리살 재고가 누적된 탓이다.　



돼지는 전주 대비 1% 감소한 1만6224마리가 경매됐다. 지육 1㎏당 평균 경락값(탕박 기준, 등외 제외)은 4046원으로 178원 내렸다. 모돈은 2225마리가 거래됐으며, 1㎏당 가격(박피)은 37원 하락한 1550원이었다.



김욱<농협음성축산물공판장 경매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