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농민신문

(1) 종자소독, 볍씨 발아, 상토 담기, 파종은 관행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때 상토는 경량상토가 좋다.
(2) 파종 후 복토하지 않는다
(3) 복토하지 않은 육묘상자를 상자쌓기를 해 출아시킨 후 볍씨 싹이 1㎝ 나오면(왼쪽 사진) 마른 못자리에 낸다. 상자쌓기를 생략하고 바로 못자리에 낼 수도 있다.
(4)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낸 다음 부직포를 덮는다(오른쪽 사진). 상자쌓기를 생략하거나 모내기를 일찍 하려는 농가의 경우 속비닐이 있는 부직포를 덮으면 보온효과를 높일 수 있다.
(5) 물관리를 할 때 맨 처음엔 물을 상자 위까지 채워서 3~4시간 유지한 뒤 물을 빼준다. 이후엔 수시로 상자 안을 확인해 습기가 있으면 물을 대지 않고, 볍씨가 마르면 부직포 위까지 물을 댔다가 뺀다. 핵심은 볍씨가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6)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낸 후 30일이 지나면 모의 뿌리엉킴(매트형성)이 일반 육묘처럼 된다.
◇자료제공=경주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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