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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쪽파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 쪽파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4-27 조회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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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





작황 부진으로 널뛰기 장세…5월 중순부턴 안정될 듯

 




쪽파값이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다.



흙쪽파는 이달초 1만원 중후반대를 맴돌다가 6일을 기점으로 오름세를 타 18일엔 6만원을 웃돌았다. 하지만 이후 내림세로 돌아서 6일 만에 2만원선까지 빠르게 떨어졌다.



24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락값은 10㎏ 상품 한상자당 평균 2만416원이다. 현 시세는 지난해 4월 평균인 1만8361원보단 높고, 평년 2만3591원에 견줘서는 낮다.



같은 날 깐쪽파는 10㎏ 상품 한상자당 평균 3만5506원에 거래됐다. 이달 중순 10㎏ 상품 한상자당 4만~5만원을 유지하다가 22일부터 내림세를 타 3만원 중반대로 하락한 모습이다. 다만 현 시세는 지난해 4월 평균인 2만6364원, 평년 3만3854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처럼 불안정한 시세는 들쭉날쭉한 출하량 때문으로 풀이된다. 재배면적은 지난해와 엇비슷한데도 주산지인 충남·경기 지역 모두 일조량 부족과 큰 일교차로 작황이 부진한 탓이다.



널뛰기 장세는 내달 중순에야 안정을 찾을 전망이다. 겨울쪽파 출하가 마무리되고 충남 아산·예산을 중심으로 햇쪽파 수확이 시작되면 출하량이 꾸준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최규형 대아청과 경매사는 “5월 중순부터 햇쪽파가 출하되면 출하량과 상품성이 모두 안정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최근 큰 일교차로 인해 햇쪽파의 출하시점이 예상보다 조금 더 밀릴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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