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농민신문

5월 특수에 식당 소비 증가
한우고기값이 상승세를 보이며 강세 기조를 이어갔다. 황금연휴(4월30일~5월5일) 기간 휴무에 들어간 도매시장이 많아 공급량은 줄어든 반면 어버이날(5월8일)을 앞두고 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제주도 등 국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여행객이 크게 늘어나 식당 소비가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한우는 전주 대비 7% 감소한 7857마리가 경매됐다. 한우 거세우의 평균 경락값은 지육 1㎏당 2만1811원으로 94원 상승했다. 1㎏당 경락값은 ▲1++A 등급은 196원 상승한 2만4644원 ▲1++B 등급은 64원 오른 2만3599원이었다.
육우 거세우는 모두 577마리가 거래됐다. 1㎏당 경락값은 211원 상승한 1만1163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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