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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멜론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 멜론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5-25 조회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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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





물량 늘어도 값 ‘선방’


품위 뛰어나 소비 뒷받침





멜론값이 출하량 대비 호조를 보이고 있다.



< 머스크> 멜론은 22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8㎏ 상품 한상자당 평균 2만8500원에 거래됐다.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몰린 14일엔 시세가 2만4952원까지 떨어졌으나 이후로는 3만원 안팎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현 시세는 지난해 이맘때 2만9000원선과 엇비슷하고, 평년 2만8000원선보다 높다. 전년 대비 출하량이 5% 정도 늘어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선전하고 있다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대체적인 시각이다.



출하량 증가는 충남지역에서 일부 수박농가들이 멜론으로 작목을 전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기불순 탓에 출하를 늦췄던 경남지역의 시설하우스들이 수확작업에 나선 것도 한 요인이다.



장득용 농협가락공판장 경매사는 “올해 멜론의 품위가 좋아 소비지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중도매인도 “주요 소비지에서 5월 초순 과일류 특판행사가 한창일 때 올해 멜론이 맛있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다”며 “최근 긴급재난지원금이 지원되면서 중소형 마트를 중심으로 소비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짚었다.



시세는 당분간 보합세가 전망된다. 시장 관계자들은 “출하량과 소비 모두 6월초까진 큰 변수가 없다”고 입을 모았다. 박진혁 중앙청과 경매사는 “6월 중순부턴 출하지역 확대로 출하량도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그전까진 8㎏ 상품 한상자당 3만원 안팎에서 시세가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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