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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시세] 감자, 시세 급락…반등 쉽지 않을 듯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 감자, 시세 급락…반등 쉽지 않을 듯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6-02 조회 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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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농민신문





노지봄감자 본격 출하로 시세 급락…반등 쉽지 않을 듯

 




감자값이 급격한 내림세 뒤 보합세로 돌아섰다.



5월 중순 <수미> 감자 20㎏ 상품 한상자당 4만원을 웃돌던 시세가 21일을 기점으로 내림세를 타더니 최근 2만원 초중반대까지 떨어진 것이다.



5월29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미> 감자 20㎏ 평균 경락값은 한상자당 2만4496원을 기록했다.



현 시세는 지난해 이맘때와 엇비슷하고, 평년 3만2000원선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감자값 내림세는 노지봄감자 출하가 본격화하면서 출하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지봄감자는 재배면적 감소로 인해 생산량이 전년 대비 10%가량 줄어들 전망이지만, 수확시기가 빠른 <추백> 비중이 예년보다 높아 현 시점의 출하량이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이대형 중앙청과 경매사는 “<추백> 출하량이 도매시장의 예상을 웃돌면서 감자 시세가 급격히 떨어졌다”며 “올해 노지봄감자의 껍질 갈라짐 현상이 유난히 눈에 띄는 것도 시세 하락의 한 요인”이라고 짚었다.



시세는 당분간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추백> 출하가 마무리되는 이달 6일까지는 <수미> 20㎏ 상품 한상자당 2만원 초중반대가 유력하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김부용 동화청과 경매사는 “<추백>과 달리 <수미>는 장기간 저장이 가능해 출하량이 자연스레 조절될 것”이라면서도 “외식업계의 소비부진 여파로 시세가 큰 폭으로 반등하긴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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