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한눈에 보는 시세] ‘백다다기’ 오이 글의 상세내용
제목 [한눈에 보는 시세] ‘백다다기’ 오이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6-03 조회 193
첨부  



출처 - 농민신문







출하량 쏠려 급락세


조만간 값 회복 전망

 




오이값이 급격한 내림세를 보였다.



5월 중순 이후 <백다다기> 오이 100개들이 상품 한상자당 2만원 중반대를 유지하던 시세가 이달 첫 경매에서 1만8000원선으로 주저앉은 것이다.



1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백다다기> 오이 100개들이 상품 한상자당 평균 경락값은 1만8624원이었다.



현 시세는 지난해 6월의 평균인 2만1248원, 평년 2만561원보다 낮다.



이러한 급격한 내림세는 일시적인 출하량 급증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잦은 비로 출하가 지연됐던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지면서 그동안 500~600t 수준이었던 가락시장의 <백다다기> 오이 반입량이 5월31일엔 800t을 웃돌았다.



시장 관계자들은 “시장 반입량이 갑자기 큰 폭으로 늘어나 시세가 하루 만에 폭락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앞으로 시세는 다소 반등한 뒤 이달 중순까진 보합세로 예상된다.



조만간 출하량 급증 현상이 해소되면 <백다다기> 100개들이 상품 한상자당 2만원 초중반대까진 시세가 오를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강윤규 한국청과 경매사는 “이달 중순까진 2만원 초중반대 시세가 유지되다가 이후 강원지역에서 출하가 본격화되면 약보합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달 내내 시세가 떨어지지 않고 2만원 초중반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낮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이 소비량도 꾸준히 뒷받침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