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사탕수수 찌꺼기가 ‘복덩이’로…日, 항바이러스 물질 생산 성공 글의 상세내용
제목 사탕수수 찌꺼기가 ‘복덩이’로…日, 항바이러스 물질 생산 성공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7-07 조회 214
첨부  



출처 - 농민신문




일본 교토대학교 연구팀이 사탕수수 부산물에서 항(抗)바이러스 물질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이 물질은 가축질병의 하나인 뇌심근염 바이러스의 증식을 거의 억제하는 것으로 드러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물질이 바이러스 표면에 붙어 감염능력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사탕수수 부산물은 설탕 제조과정에서 생기는 착즙 찌꺼기로, 오키나와 등 일본 내 주산지에서는 처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폐기물이다.



연구팀은 부산물 처리방법을 고민하던 중 글리세린 등을 더하고 마이크로파를 쫴 가열분해하면 바이러스 증식 억제물질이 생성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뇌심근염 바이러스를 배양세포에 감염시키는 실험에서 배양액에 이 분해물을 더하자 바이러스는 거의 증식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서는 실험에 사용된 뇌심근염 바이러스가 구제역 바이러스와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진 만큼 구제역 바이러스 억제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높은 것으로 전했다.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