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영농 브리핑] 긴 장마·태풍 탓 ‘들깨 습해’ 심각…배수관리·병충해 방제 중요 글의 상세내용
제목 [영농 브리핑] 긴 장마·태풍 탓 ‘들깨 습해’ 심각…배수관리·병충해 방제 중요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09-08 조회 458
첨부  

출처 - 농민신문





들깨는 긴 장마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습해(사진)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도농업기술원은 최장 장마로 평년 대비 80시간 이상 일조량이 부족했던 탓에 들깻잎이 누렇게 변색하는 습해 증상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또 들깨 마디와 마디 사이가 웃자라고 줄기 두께가 얇아지면서 쓰러지는 생육부진 현상도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밭보다 논에서 재배하는 들깨에서 습해가 집중되고 있다.



습해를 최소화하려면 배토기로 두둑을 높여 배수를 수월하게 하고 잡초도 철저하게 없애야 한다.



생육이 부진하면 요소 0.5∼1%액을 잎에 1∼2회 뿌리고 9월 개화시기에 10α당 질소 11㎏의 웃거름을 준다. 철저한 방제도 필요하다.



습해를 본 들깨는 연약해 병해충을 조심해야 한다.



김기현 충북도농기원 연구사는 “들깻잎에 피해를 주는 들깨잎말이명나방·담배거세미나방 등 나방류와 성숙기에 알곡을 빨아먹는 북쪽애긴노린재 등 노린재류 피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병충해 예방을 위해 적용약제로 방제를 꼭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