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농업은 생명, 농촌은 미래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청양군 농업기술센터입니다.

참여마당

농촌진흥청, 작물 가뭄 저항성 증진 물질 찾아내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촌진흥청, 작물 가뭄 저항성 증진 물질 찾아내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0-11-06 조회 361
첨부  


출처 - 농촌진흥청



     

- 식물 스트레스 호르몬 유사 물질 선발가뭄 저항성 증진 작물 개발에 활용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기후변화 대응 기술 연구의 하나로 작물 가뭄 


저항성을 증진시키는 물질을 선발했다.


식물은 가뭄, 빛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따라 잎 표면의 기공을 열고 닫아 체


내 수분의 증발을 막거나 늘려 환경변화에 적응한다.


식물의 스트레스 호르몬 아브시스산(ABA)은 기공 닫힘을 유도해 물 사용량


은 줄이고 가뭄 저항성을 높이지만 작물의 생육을 억제한다.


 


이번 연구를 통해 ABA와 유사하게 기공 닫힘을 유도해 가뭄 저항성을 높이


지만, 작물의 생육을 억제하지 않는 인공화합물 S7찾아냈다.


연구진은 ABA와 분자량, 화학구조가 유사한 물질 100종을 한국화합물은행


에서 분양받아 ABA 유사 물질 선발시스템에서 S7 화합물을 선발했다.


선발된 S7을 어린모에 처리한 결과, 2일이 지난 뒤 처리하지 않은 


벼보다 물 사용량이 약 2%, 4일 뒤에는 약 5%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또한, S7ABA와 달리 어린모의 생장을 억제하지 않았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올해 1월 세계적인 학술지


‘Scientific Reports’에 논문으로 게재했으며, 2월에는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8월에 산업체에 기술 이전했다.


 


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정미정 과장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작물의 물 사용량을 줄일 다양한 화합물을 추가로 선발하고, 벼 이외의 작물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목록

게시판 이전 및 다음 링크
다음
이전
담당부서 :
기술보급과
연락처 :
041-940-4762
최종수정일 :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