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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폭염‧고온 농작물 피해 최소화 위한 관리 당부 글의 상세내용
제목 농촌진흥청, 폭염‧고온 농작물 피해 최소화 위한 관리 당부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1-07-13 조회 617
첨부  


2001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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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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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와 동시에 보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배포일자



2021. 7.12.(총 9쪽)



담당부서



재해대응과



담당과장



김정화 과장 (063-238-1040)



담 당 자



박명일 주무관


(063-238-1052)















농촌진흥청, 폭염‧고온 농작물 피해 최소화 위한 관리 당부


- 한낮 농작업 자제…과실 햇볕 데임주의, 고랭지 배추 주기적 물주기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12일 현재 기상청의 폭염*특보가 발효 가운데 고온으로 인한 농업인 안전사고 및 농작물‧가축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품목별 중점 관리사항을 안내했다. 



   * 폭염 :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를 의미함



기상청의 1개월 전망(7.8.발표)에 따르면 7월 중순부터 8월 초순까지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남부지방 일부 지역은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 기상청 폭염특보 발령기준>


 


   [폭염주의보]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장마로 인한 많은 비가 내린 뒤 일사량이 급증해 고온 현상이 지속되면 농작물이 말라죽거나 생리장해가 나타날 수 있다. 가축의 경우 생산성이 떨어지고 심하면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 실제로 폭염일수가 31.4일로 가장 길었던 2018년의 경우,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과수 ‘햇볕 데임(일소)’, 농작물 생육불량 등으로 피해면적이 2만 2,509헥타르에 달했으며, 폐사한 가축은 907만  9,000마리로 집계됐다. 폐사한 가축 중 닭‧오리 등 가금류가 전체 99%를 차지했다.  *출처 : 기상청 이상기후보고서(2018)



 <농업인 안전>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규칙적으로 물을 마신다. 농작업 시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모자 착용과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는다.



  - 온열질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곳으로 옮긴 뒤 목, 겨드랑이 등에 차가운 물병을 대어 체온을 내려준다.



 <농작물>



 ○ 사과, 단감 등 햇볕 데임 피해가 염려되는 과수는 과실이 직사광선을 직접 받지 않도록 가지를 유인해 잎으로 가려주고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미세살수장치를 가동해 나무에 직접 물을 뿌려준다.



 ○ 고랭지 배추는 호흡과다로 속이 들어차지 않는 결구불량이나 칼슘결핍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물을 준다.



 ○ 고온에서 콩은 꼬투리 형성이 미흡하고, 고구마는 덩이뿌리가 잘 자라지 못하므로 자동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장비를 활용 토양이 적절한 물기를 머금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가축>



 ○ 가금류 사육 농가에서는 평상시보다 사육밀도를 10~20% 정도 낮추고, 신선하고 차가운 물(10~20도)을 충분히 공급한다.



 ○ 밀폐된 축사의 환기시설을 점검하고, 환기팬은 주기적으로 청소하여 주고, 단열재 부착 및 차광막을 설치하여 축사의 온도 상승을 막는다.



 ○ 폭염이 지속되면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여 예상치 못한 정전으로 축사 시설 내 환풍기 등이 멈추면 가축 폐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빠른 대응을 위해 정전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김정화 과장은 “폭염특보 발효 시 농업인은 야외 농작업을 중단하고, 축산 농가는 축사 시설 내 통풍 및 온도조절 시설 등의 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를 당부 드린다.” 라고 말했다.





참고자료】여름철 폭염대비 대응요령










 



보도자료 관련 문의나 취재는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박명일 주무관(☎063-238-1052)에게


연락 바랍니다.











여름철 폭염대비 대응요령












1



폭염대비 준비사항





  □폭염이란



 ❍ 더위가 심한 것을 말하며(여름철 불볕더위를 말하며 통상 33℃ 이상의 고온을 말함),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폭염에 대한 특보를 내리고 있음



  ※ 기상청 폭염특보 발령기준



   [폭염주의보]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폭염  경보]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사전 준비사항



 ❍ 집 및 작업장에서 가까운 병원의 연락처를 확인하고 본인과 가족의 열사병 등 증상을 체크



 ❍ 냉방기기 사용시 실내․외 온도차를 5℃내외로 유지하여 냉방병 예방(건강 실내 냉방온도 26~28℃ 적당)



 ❍ 창문에 커튼이나 천 등을 이용하여 집 및 작업장으로 들어오는 직사광선 최대한 차단



  □가정에서의 준비사항



 ❍ 야외 활동을 자제(부득이 외출할 경우, 창이 넓은 모자 착용, 가벼운 옷차림, 물병 휴대 등)



 ❍ 충분한 수분섭취(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금물)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의 경우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맞바람 환기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열사병 초기증세가 보일 경우 시원한 장소에서 충분한 휴식 및 시원한 음료 섭취



 ❍ 넉넉하고 가벼운 옷을 입거나 썬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피부 보호



  □농작업장에서의 준비사항



 ❍ 실내 작업장의 경우 자연환기가 될 수 있도록 창문 및 출입문 개방



 ❍ 농작업 장비는 수시로 점검하여 과열 방지



 ❍ 발한작용을 저해하는 작업복의 착용 주의










2



폭염 시 행동요령



  ☞ ‘폭염’ 농사보다 사람이 먼저!



  □폭염특보 시 농작업 중단



 ❍ 가장 더운 낮시간대(12 ~ 17시) 반드시 작업 중단



    * 온열질환 40%는 논밭, 작업장 등 실외에서 12~17시 사이에 발생



 ❍ 고령농업인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는 폭염 시 절대 작업 금지



  □폭염 시 안전관리



 [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



 ❍ 아이스팩,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하여 작업자 보호



 ❍ 나홀로 작업은 최대한 피하고, 함께 일하기



 ❍ 작업자는 휴식시간을 짧게 자주 가지기(시간당 10~15분)



 ❍ 시원한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많이 마시기(술이나 카페인이 있는 음료는 금물)



    * 신장질환을 동반한 고령농업인은 의사와 상담 후 물 섭취



 ❍ 기온이 최고에 달하는 낮시간대(12 ~ 17시) 작업 중지



 [하우스․축사․시설물에서]



 ❍ 창문을 개방하고 선풍기나 팬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환기



 ❍ 천장에 물 분무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방지



 ❍ 비닐하우스에는 차광시설, 수막시설 등을 설치



 [일상생활에서]



 ❍ 자동차 등 밀폐된 공간에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기



 ❍ 고령자,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외출할 때에는 이웃 등에 보호 요청



 ❍ 고령자는 시원한 마을회관 등에 모여서 폭염을 피하기



    * 가까운 주민센터, 복지관, 경로당, 무더위 쉼터(주민센터, 시․군청에서 정보 제공) 활용



  □폭염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는 경우 119에 즉시 연락



 ❍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에 옷을 벗겨줌



 ❍ 의식이 있으면 시원한 물이나 스포츠 음료를 마시게 함



 ❍ 목, 겨드랑이에 생수병을 대거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식혀줌










3



고온에 의한 건강장해 및 대처요령





  □열사병



 ❍ 체온조절 장해, 고온다습한 환경에 갑자기 노출되었을 때 발생



 ❍ 현기증, 오심, 구토, 피부건조, 허탈, 혼수상태, 헛소리, 체온 40℃ 이상 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남



 ❍ 응급조치 : 환자의 옷을 시원한 물로 흠뻑 적시거나 선풍기 등으로 시원하게 해줌, 의식에 이상 있으면 즉시 병원 응급실로 후송



  □열탈진



 ❍ 고온작업 시 체내수분 및 염분손실, 고온작업을 떠나 2~3일 쉬고 다시 돌아올 때 발생



 ❍ 피로감, 현기증, 식욕감퇴, 구토, 근육경련, 체온 38℃ 이상 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남



 ❍ 응급조치 : 서늘한 장소로 옮겨 안정, 0.1% 식염수 공급, 가능한 빨리 진료 조치



  □열경련



 ❍ 과도한 염분 손실, 식염수 보충 없이 물만 많이 마실 때 발생



 ❍ 근육경련(사지근, 복근 등)이 30초 또는 2~3분 동안 지속



 ❍ 응급조치 : 0.1% 식염수를 먹이고, 경련 발생 시 근육 마사지를 실시함



  □열피로



 ❍ 고열환경에 노출로 인한 혈관장해(저혈압, 뇌 산소부족) 발생



 ❍ 두통, 현기증, 급성 신체적 피로감, 실신 등의 증상을 나타냄



 ❍ 응급조치 : 서늘한 장소로 옮긴 후 적절한 휴식, 물, 염분 섭취



  □열발진



 ❍ 땀을 많이 흘려 땀샘의 개구부가 막혀서 발생(땀샘의 염증)



 ❍ 홍반성 피부, 붉은 구진, 수포, 홍륜 등의 증상이 나타남



 ❍ 응급조치 : 시원한 실내에서 안정,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



  □화상



 ❍ 고온, 불, 방사선, 부식성 화학물질 등의 노출로 피부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가 발생하며, 1도~4도 화상으로 구분함



 ❍ 통증, 홍반, 부종, 수포, 회백색 피부 등의 증상을 나타냄



 ❍ 응급조치 : 즉시 손상 부위를 찬물로 씻어 냉각, 젖은 거즈나 깨끗한 수건으로 감싸서 2차 감염 예방



  □고온작업 건강관리 요령



 ❍ 어지러움, 힘이 없음, 땀 흘림, 두통, 근육경련, 구역, 구토, 홍조, 체온상승, 고열, 의식이 흐려짐, 발작, 실신 등 초기증상에 주의



 ❍ 안전한 장소에서 건강하게 ☞ 물, 휴식, 그늘



   - 고열장해 예방교육 및 응급상황 대처요령 숙지



   -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물 마시기(매 15분 간격으로)



   -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기(휴식시간은 장시간보다는 짧게 자주)



   - 주변 동료의 건강상태 확인



   - 모자를 착용하고 밝은 색옷을 입기



 ❍ 고열장해 증상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 119신고 및 주변사람에게 연락, 구급차를 기다리는 동안 응급처치



   ☞ 도움 요청 시 환자의 증상 및 위치를 상세하게 알려주기



   - 그늘로 옮긴 후 체온을 식힘 : 옷을 느슨하게, 부채질, 시원한 물 적셔주기



   - 토하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물 제공









고온기 농약살포 및 하우스 작업 등은 고온에 의한 안전사고(열사병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아침, 저녁 시원한 시간에 작업을 실시함












4



폭염 대비 농작물·가축 관리요령





 □ 폭염 피해증상



(벼) 생육 최고온도: 감수분열기 38℃, 개화․수정기 35℃



   - 불임장해(감수분열기∼개화․수정기), 등숙률 저하 및 천립중 감소로 수량 감소, 심복백미 발생, 아밀로스 함량 저하 등으로 미질 저하



(밭작물) 콩 개화․수정기 35℃ 이상에서 생육장해 발생



   - (콩) (개화기) 꼬투리 형성 저해, (종실 비대기) 종실크기 감소



   - (고구마) 괴근비대 감소하고 지상부만 생장



(채소) 칼슘결핍증, 호흡과다에 의한 식물체 연약, 시들음증 등 발생



   - (배추) 무름병 및 칼슘결핍증 발생, 호흡과다에 의한 결구불량 등



   - (고추) 생리적 낙과 및 낙화 현상, 칼슘결핍과 및 일소과, 시들음증



   - (수박) 과실비대 불량 및 당도저하, 시들음증 및 피수박 증상



(과수) 햇볕 데임, 과실비대 및 당도 저하, 착색불량 등



   - 사과·배·포도 등 햇볕 데임 착색지연 현상 발생



(축산) 30∼35℃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되면 증체량, 산유량 등 감소



   - (소·돼지) 비육우 일당 증체량 73% 감소, 비육돈 60% 감소 예상



   - (젖소·닭) 착유우 산유량 32% 감소, 산란계 산란수 16% 감소



  □ 품목별 관리대책



(벼) 식물체 온도상승 억제,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



    (사전) 물을 깊게 관수하여 증발산량에 의한 식물체 온도 상승 억제



    (사후) 물 흘러대기, 증산 균형유지를 위해 조기 물떼기 지양



     * 벼 고온장해는 개화기 〉여뭄시기 〉감수분열기 〉유수형성기 〉최고분얼기 순으로 큼



(밭작물) 비닐피복재배, 스프링클러로 관수하여 지온상승 억제



    (사전) 부직포, 짚을 이용하여 토양을 피복하여 수분증발 방지



    (사후) 가뭄이 해소된 경우에는 질소시비나 근류균 처리로 피해 경감



     * 토양수분 부족 시 충분한 관수실시(주 1∼2회, 토층 15㎝ 까지)



(채소) 유기물 시용, 염화칼슘 및 제4종 복합비료 엽면시비



    (사전) 멀칭재배, 석회 및 유기물 시용, 병해충 예방적 방제 등



    (사후) 엽면살포, 인공관수로 토양수분 유지, 적기 수확 등



(과수) 초생재배를 실시하여 고온피해 및 햇볕 데임 피해예방



    (사전) 미세살수 및 주기적 관수, 초생재배 및 적기 예취



    (사후)  수세에 따른 피해과실 적과, 2차 병해 예방



     * 4~7일 간격으로 20∼30㎜ 관수(사토 : 4일, 20㎜ / 양토 : 7일, 30㎜)



(축산) 적정 사육두수 유지, 축사 송풍·지붕 물 뿌리기, 농장 안과 밖의 정기 소독 실시



    (사전) 축사 내 온도 상승 억제 : 단열재 부착, 차광막·그늘막 설치 등



    (사후) 영양분 보충 : 단백질, 비타민 및 광물질 함량이 높은 사료 급여



     * 육계사용 냉음용수 급수시스템 보급으로 닭 폐사율 80% 감소 효과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noname01.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67pixel, 세로 425pixel







고랭지 배추 약제 살포



고추 고랑 부직포 피복



시설 내 안개 분무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크기변환]2018 기후변화 대응 과수(연천).PN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76pixel, 세로 265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8년 08월 02일 오후 8:35







과수원 미세살수 실시



축사 지붕 위 물 분사



축사 차광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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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