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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 병해충 확산 막아라! 글의 상세내용
제목 덥고 습한 날씨, 병해충 확산 막아라!
부서명 농업기술센터 등록일 2021-08-10 조회 563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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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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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6일(조간)부터 보도될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립니다.


* 인터넷, 방송, 통신은 8월 5일 11시부터 보도 가능



배포일시



2021. 8. 5.(총 5쪽)



담당부서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환경과


채소과


사과연구소



담당과장



조은희 과장


(063-238-0970)


최준열 과장


(063-238-6300)


이우문 과장


(063-238-6660)


이동혁 소장


(054-380-3102)



담 당 자



고창호 지도관


(063-238-0981)


한유경 연구사


(063-238-6312)


양은영 연구사


(063-238-6613)


권헌중 연구관


(054-380-3150)











덥고 습한 날씨, 병해충 확산 막아라!


- 고추‧사과 탄저병 발생 우려… 병든 열매 즉시 제거해야 -


- 담배나방, 조기 발견 중요… 햇볕 데임, 살수장치로 물 뿌려야 -







□ 무더위와 국지성 호우로 인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농작물의 생리 장해와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고추‧사과에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재배농가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 고추에 나타나는 탄저병의 첫 증상은 초기에 열매에 오목하게 들어간 어두운 초록색 점이 생긴다. 이후 점차 둥근 겹무늬가 커지면서 주황색 점들이 나타나고 검게 썩어 들어간다.



 ○ 국지적으로 비가 자주 오면 발생이 증가하는데, 병원균이 빗물에 섞여 주위 고추 열매에 튀면서 빠르게 퍼지기 때문이다.



 ○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비가 내리기 전후로 열매 표면에 약제가 골고루 묻도록 뿌려 준다. 또 병든 열매를 그냥 두거나 이랑 사이에 버리면 방제효과는 50% 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병든 열매는 발견 즉시 제거해야 한다. 





□ 덥고 습한 날씨로 담배나방 피해도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 담배나방은 애벌레가 잎을 갉아 먹거나 열매 속을 파고들어 구멍을 뚫어놓아 농작물 수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므로 초기 방제가 중요하다.



 ○ 특히 애벌레는 3령 이상 자라면 약제 저항성이 커지고, 애벌레가 열매 속으로 들어가면 피해 확인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약제를 뿌려도 직접 노출되지 않아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 따라서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가 열매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전에 새잎을 중심으로 알이나 애벌레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발견 즉시 등록 약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 





□ 사과 탄저병은 일찍 성숙하는 조생종이나 중생종은 물론, 최근에 늦게 익는 만생종에서도 발생이 늘고 있다.



 ○ 사과에 발생하는 탄저병은 초기에 검은색 작은 반점이 껍질에 나타난다. 이후 점차 감염 부위가 넓어지면서 표면이 움푹 파이고, 열매 안쪽이 갈색으로 변한다.  



 ○ 병 발생을 예방하려면 발생 전 병원균 밀도를 낮춰야 한다. 과수원 내 죽은 가지를 잘라 태우고 병든 과일은 묻어둔다. 특히 나무 윗부분에 발생하는 병든 과일은 즉시 따내서 전염원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 또한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많이 발생하므로 과원 내 통풍과 물 빠짐이 잘되도록 하고, 사과 탄저병이 확인되면 감염된 열매를 따내고 즉시 적용 약제를 뿌려야 한다.



폭염으로 인한 사과 햇볕데임(일소) 피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햇볕데임(일소) 피해는 외부 온도가 31℃를 넘거나 과일이 강한 햇볕에 노출될 경우 발생하게 된다.



 ○ 이에 과원에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물을 뿌리거나 차광망을 씌우면 데임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다만 탄저병에 걸린 과일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제거한 후 물을 뿌려 주어야 한다.





□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고창호 농촌지도관은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라며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꼼꼼한 예찰을 통해 병해충을 조기 발견하여 적용 약제를 뿌려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고추 탄저병 및 담배나방 피해 증상 등












보도자료 관련 문의나 취재는 농촌진흥청 기술보급과 고창호 농촌지도관


(☎ 063-238-0981), 원예특작환경과 한유경 연구사(063-238-6312),


채소과 양은영 농업연구사(☎ 063-238-6613), 사과연구소 권헌중 농업연구관(☎054-380-3150)에게 연락 바랍니다.

















<참고자료>



□ 고추 탄저병



 ○ 곰팡이균인 탄저병원균(Colletotrichum spp.)에 의해 발병되는 고추의 주요 병으로, 열매에 반점이 생기며 검게 썩어 들어가 상품성이 없어지는 증상을 보이는 고추의 치명적인 병임



 ○ 탄저병균은 포자를 쉽게 대량으로 형성하기 때문에 감염이 쉽고, 포장에서 월동하여 다음 해의 전염원이 됨



  ※ 탄저병은 연평균 20∼30% 수확량 감소, 연간 1,000억 원 이상 손실





□ 고추 탄저병 및 담배나방 피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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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탄저병 초기 병징



고추 탄저병 후기 병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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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를 가해 중인 담배나방



 담배나방 피해 열매





□ 사과 탄저병 피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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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사과 탄저병 발생 중기.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1936pixel, 세로 1296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7년 08월 01일 오후 4:50



그림입니다.</br>원본 그림의 이름: 사과 탄저병 발생 후기.JPG</br>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896pixel, 세로 1944pixel</br>사진 찍은 날짜: 2016년 08월 28일 오후 10:11



발생 초기



발생 중기



발생 후기







□ 사과 햇볕데임 피해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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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초기



피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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