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농업기술센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1~2일 강원 원주시 돼지문화원에서 ‘농촌한돈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농촌여행이 본격 시작되는 4월을 맞아 캠핑을 주제로 농촌여행과 한돈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여행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농촌여행 자가제조(DIY) 체험(쌀 슬라임, 플랜테리어, 장수풍뎅이) ▲한돈 소시지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는 온라인을 통해 응모한 총 432팀 중 의미 있는 사연을 작성한 4팀(가족)을 참가자로 선정했다. 

참가자들은 한돈자조금에서 제공한 한돈 삼겹살·목살과 지역에서 생산된 채소 등으로 구성된 식재료로 캠핑 레시피를 활용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농식품부는 이달 8일 강원(2곳)·전북(1〃)·경북(1〃)에 위치한 각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한돈캠프를 추가로 연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캠핑·촌캉스 등 계절별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여행 트렌드에 맞는 농촌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행상품 할인을 지원하는 등 내수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하 언론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기사전문:https://www.nongmin.com/article/20230331500344(농민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