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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농가 농업소득 1,000만원 밑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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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09-04-17 | 조회 | 2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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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농업소득 1,000만원 밑으로
2008년 경제조사 … 비료·사료값 상승 원인 농가가 순수하게 농사를 지어 벌이들인 농업소득이 10년 만에 1,0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14일 통계청이 내놓은 ‘2008년 농가 및 어가 경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당 농업소득은 965만4,000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7년 1,040만6,000원에 견줘 7.2%, 2006년 1,209만2,000원에 비해서는 20.2% 감소한 것이다. 농업소득이 1,000만원을 밑돌기는 외환위기(IMF 구제금융)가 한창이던 1998년(895만5,000원)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이유에 대해 통계청은 “농업 총수입은 큰 변동이 없었던 데 반해 농업 경영비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농산물을 팔아 들어오는 돈은 고만고만한데 비료값 및 사료값 등이 크게 올랐고, 이로 인해 농가들이 손에 쥐는 돈이 줄었다는 것이다. 김상영 기자 supply@nongmin.com <출처: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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