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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수출버섯 대부분이 외국품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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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09-05-13 | 조회 | 2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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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버섯 대부분이 외국품종”
11일 서울 양재동 aT(에이티)센터에서 열린 ‘한국의 버섯’ 품평회에서 버섯 재배농민과 소비자들이 컬러버섯·동충하초·영지버섯 등 색과 모양이 다양한 버섯을 살펴보고 있다. 이희철 기자 photolee@nongmin.com 농진청, 2011년 로열티 78억원 지불 예상… 우수종 개발 박차 농촌진흥청은 11일 서울 양재동 aT(에이티)센터에서 최근까지 개발·보급한 버섯에 대한 품평회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농진청은 올해부터 버섯사업단을 주축으로 기능성 버섯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으며, 웰빙식품인 버섯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국내 소비 확대 및 수출 증대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에서 개발된 20여품종의 버섯이 전시돼 관능평가가 실시됐고, ‘한국의 버섯을 세계인의 식탁으로’라는 부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돼 버섯 수출 증대 방안과 기능성 연구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버섯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에서 개발·이용되고 있는 모든 버섯 가공품, 전문가가 조리한 버섯요리 50선, 세계 버섯 풍물사진전 100점 등이 전시됐고, 버섯을 직접 가꾸고 수확할 수 있는 ‘아동학습·가정재배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농진청은 “각 지역 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35종류의 다양한 버섯 92품종을 개발·보급하였으나 아직도 수출되는 버섯의 많은 품종이 외국 품종으로 2011년 로열티 지불액이 78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로열티 경감을 위해 팽이·새송이·느타리·양송이 등 주요 버섯의 우수품종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우균 기자 <출처: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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