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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올해 단경기 쌀값 걱정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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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 등록일 | 2009-05-19 | 조회 | 19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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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경기 쌀값 걱정된다
재고 쌓여 작년 수확기보다 최고 7.5% 낮을듯 올해 단경기 쌀값이 지난해 수확기보다 최고 7.5% 떨어질 것이란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14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열린 ‘2009년 제2차 합동 쌀 수급점검회의’에서 허덕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쌀관측팀장은 “올해 단경기(7~8월) 쌀값은 80㎏ 한가마에 15만254~15만4,448원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는 수확기(2008년 10~12월) 평균인 16만2,416원에 견줘 4.7~7.5% 낮은 가격이다. 허팀장은 쌀값 전망이 밝지 않은 이유로 “산지 재고 증가 및 쌀 소비부진 현상이 겹쳐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4월 말 현재 지역농협의 쌀 재고는 지난해보다 4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할인점과 백화점 등 소매업체의 쌀 판매량은 3월 말 기준 1년 전보다 26.4%나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정부양곡 방출을 최대한 억제하면서 산지 재고 중 일부를 시장에서 격리시켜줄 것을 정부측에 요구했다. 정현돈 농협중앙회 양곡부장은 “시장격리가 늦게 이뤄질 경우 그 효과가 반감될 수 있는 만큼 가급적 조기에 정부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영 기자 supply@nongmin.com <출처: 농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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